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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주연] 변호사 우영우 - 등장인물 소개, 방송 정보 정리

by 효율적인 오구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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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볼만한 드라마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등장인물 소개와 방송 정보를 정리해 드리려고 합니다. 자폐증을 가지고 있는 반면, 매우 영리한 두뇌를 가지고 있는 변호사 우영 우의 대형 로펌 생존 이야기인데요.

 

박은빈 배우가 연모 이후로 선택한 작품으로, 아역 때부터 꾸준한 좋은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죠.
게다가 감독이 박은빈 배우가 제일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일 년이나 캐스팅 권유를 하며 기다린 것도 이해가 갈 정도로 지금 배역에 잘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그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기본 정보와 등장인물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기본 정보들

 

 

방영일: 2022년 6월 29일 ~
   장르 : 법정, 휴먼, 드라마, 코미디, 약간의 로맨스?
   회차 : 16부작
   평점 : IMDb 8.9 , 왓챠피디아 4.6으로 매우 높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연 :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허윤경, 주종혁 외
   채널 : ENA , 넷플릭스(재방 놓치신 분들은 넷플릭스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작가 : 문지원 ( 영화 '증인' 쓰셨던 분으로 증인도 주인공이 자폐를 가졌던 아이였습니다.)
   연출 : 유인식 ( 낭만 닥터 김 사부, 미세스 캅 등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주요 등장인물

 

박은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를 맡고있는 박은빈

 

자폐 스펙트럼을 갖고 있지만, 이런 드라마에서 항상 나오는 한쪽이 부족하면 한쪽이 특출난 걸 보여주듯이 한번 본건 다 기억할 수 있는 엄청난 기억력을 갖고 있습니다. 서울대 로스쿨을 수석 졸업했고 한바다 로펌 인턴으로 입사합니다. 우영우는 감정 표현이 아무래도 서툴고 사회성이 약간 부족하게 보이지만 이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사람들에겐 너무도 당연한 규칙과 세상이 우영우에게는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만하죠. 그래도 자신만의 시각으로 문제를 해결할 줄 아는 씩씩한 인물로 나옵니다. 특히 엉뚱하고 솔직한 게 정말 큰 매력으로 다가오는데 이건 박은빈 배우가 연기를 정말로 잘해서 이렇게 느껴지는 거라 생각합니다. 자폐의 강박 증세와 고래에 대한 집착도 우영우가 하면 그저 귀여운 투정 정도로 느껴집니다. (굿 닥터라는 드라마에서도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천재 외과의사가 주인공)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준호 - 우영우 스틸컷

 

그리고 이런 우영우를 보듬어주고 이해해 주고 편이 되어주는 이준호 (강태오) 가 있는데요. 어느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활발한 성격과 훈훈한 피지컬로 어느 곳에서 나 인기가 있는 한바다 송무팀 직원입니다. 회사 첫 출근하는 날 회전문 앞에서 안절부절 하는 영우를 도와주며 좋은 인상을 남기는 이준호는 이영우가 맡은 첫 사건에도 함께하며 친해집니다.

 

하는 일은 증거 확보, 업무보조이며 그리고 이영우가 좋아하는 고래 이야기를 흔쾌히 들어주는 유일한 인물입니다. 이거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가식적이지 않고 본성이 선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배우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법무법인 한바다의 변호사이자 우영우의 멘토로 나오는 정명석입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팀에 들어온 우영우를 거부하지만 영우의 특이한 면을 인정하고 자신의 잘못을 사과합니다. 자신의 실수를 사과할줄알고 일도잘하는 좋은 상사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강기영 배우가 이 역할을 맡았는데 딱딱하면서 다정하고 빈틈이 은근 많은 정명석의 캐릭터를 잘 소화중입니다.

 

이 외에도 자주 나오는 인물들을 나열해보면.

 

동그라미 - 주현영 ( 영우의 유일한 친구로 특이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영우의 사회성을 길러주는 역할)

최수연 - 하윤경 ( 영우의 로스쿨과 로펌 동기, 영우를 늘 도와주지만 영리한 영우를 부러워합니다.)

권민우 - 주종혁 ( 한마다 신입 변호사로 영우의 라이벌 이라고 혼자 생각하는 귀여운 친구입니다.)

한선영 - 백지원 ( 법무법인 한바다 대표로 동종 업계인 태산을 무너뜨리고 1위로 서고 싶어 합니다.)

태수미 -  진경    ( 법무법인 태산의 파트너 변호사로 모든 게 완벽하며 항상 더 높은 곳을 바라봅니다.)

 

 

우영우는 흔하디흔한 성장만 하고 감동만 주면 재미가 덜할 텐데 매회 에피소드들도 굉장히 개연성이 좋으면서도 깔끔하게 시작하고 깔끔하게 마무리해서 보기 좋은 거 같습니다. 일반인이 잘 생각 못 하는 특이한 생각을 해내어 문제 해결하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잘 이해하지 못하며 사회성이 부족하지만, 그 덕에 사건을 항상 집중적인 시각으로 보기 때문에 더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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