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찰은 신당역 역무원 살인사건의 범인 전주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자신이 스토킹 하던 20대 여성 공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전주환'의 범행 동기도 공개되었는데요. 전주환 신상, 대학교, 범행 동기 계획 , '전주환' 인간관계 알려드리겠습니다.
포토샵을 한 역겨운 '전주환' 의 신상입니다.
전주환 신상
1991년생 31세 전주환, 서울 소재 4년제 대학교를 나왔으며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거주 중입니다. 직업은 직위해제를 당하기 전에는 서울교통공사 직원 ( 불광역 역무원) 이였습니다. 전주환 은 2016년에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것은 맞으나 1년간 진행되는 실무 수습을 마치지 못했습니다.
그 뒤에 전주환은 2018년 서울 교통공사에 입사해 3년간 역무원으로 근무했는데, 이때 작년 10월 입사 동기였던 피해 역무원에게 교제하자고 강요하며 따라다니고 스토킹을 했으며 불법 촬영까지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어 직위해제 조치를 받았다고 합니다.
전주환 전과는 불법 촬영, 스토킹, 그리고 택시 기사 폭행 사건도 있다고 합니다. 피해 역무원에겐 무려 300차례의 카카오톡을 보내며 상당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줬다고 합니다.
전주환 신상 이 공개된 이유는 특정 강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강력 범죄 사건, 죄를 범했다는 충분한 증거, 국민들 알 권리, 피의자의 재범 방지와 범죄 예방 등 공공의 이익일 경우, 그리고 피의자가 청소년만 아니라는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면 됩니다.
이러한 조건을 전주환처럼 충족시킨다며 얼굴, 성명, 나이 등을 공개할 수 있는 법이 있어서 전주환의 신상이 공개된 것이며 범죄자의 신상이 공개된다는 것은 대부분 전주환 같은 아주 최악의 질 나쁜 범죄자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주환 범행동기, 전주환 단계별 범행 계획
전주환 신상과 범행 동기도 밝혀졌습니다. 전주환 은 지난달 피해자를 불법 촬영한 혐의 등으로 검찰로부터 징역 9년을 구형받자 에라 모르겠다 라는 심정으로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주환 은 피해자를 협박하고 지속적으로 스토킹 한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아오다가 선고 바로 전날 범행을 저질러버린 것인데요. 이미 재판 과정에서 반성은커녕 피해자를 살해하기로 결심했다는 것이죠.
어차피 선거공판이 안되면 자기 인생도 끝이 나버리는 게 분명하니 살해 동기를 가지게 되었다고 경찰에게 진술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건 전주환의 대략적인 심리적 범행 동기이고 전주환의 자세한 범행 계획, 동기를 살펴보면
저 이상한 양면 색깔이 다른 점퍼를 입고 피해자의 옛 주소에 자주 찾아갑니다. 전주환은 살인을 한 후 색깔이 다른 안쪽 면 점퍼로 갈아입어서 수사를 교란시키려는 ,단계별 범죄를 계획했다는 증거죠.
전주환은 범행 당일 자신이 계속 스토킹 하던 피해자의 집 근처로 찾아가는데 , 피해자와 비슷한 인상착의를 한 일반인을 보자 따라가는 소름 끼치는 모습도 보입니다.
이렇게 전주환은 피해자의 예전 집 근처에서 피해자의 인상착의와 비슷한 여성을 보고 정신없이 뒤따라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만약 조금만 오해했거나 늦었으면 저 여성분도 위험했을 거 같습니다. 이렇게 정신 이상자처럼 스토킹을 하던 전주환은
피해자가 이사한 사실을 몰랐던 것이죠. 전주환은 출근 시간이 임박했는데도 피해자가 자신이 알던 곳에 나타나지 않자
역무실에서 근무 정보를 확인 후에 어디서 근무하는지 알아내어 신당역까지 찾아가 끔찍한 범죄를 저지릅니다. 범행 당시 전주환은 신당역에서 위생모를 쓰고 약 1시간 10분 동안 대기했다고 하는데요, 피해자가 여자 화장실을 순찰하러 들어가는 순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흉기를 사전에 준비하고 화장실 앞에서 계속 기다린 전주환은 우발적 범죄라는 헛소리는 절대 안 통합니다. 충분히 계획된 범죄라는 소리고 계획된 범죄라는 것이 드러났으니 경찰은 살인 혐의와 특가법상 보복살인으로 전주환 혐의를 변경했다고 합니다.
전주환 인간관계
근처 주민 a 씨에 의하면 " 무뚝뚝 하긴 했지만 가끔 마주치면 가볍게 목례 정도는 했으며, 전주환 부모가 가끔 찾아왔는데 이웃을 보면 예의 바르게 인사해 주셔서 서로 안부를 주고받는 사이였다 "라고 말했습니다.
전주환은 범행하기 한두 달 전부터 항상 술을 많이 마셨는데, 아무래도 본인이 저지른 스토킹 범죄로 인해 합의는 불가능하고 곧 구형을 받을 날이 다가오니 전주환은 술에 의지하며 살았던 것 같습니다.
한 달 전쯤 전주환 이 술을 먹고 소란을 피우다가 다쳐서 구급 대원이 온 적이 있는데, 근처 주민들은 다 전주환을 걱정하는데 (범인인 걸 모를 때) 전주환은 주변 시선을 신경도 안 쓰고 담배를 입에 문채 히죽거리며 혼잣말을 했다고 합니다. 아직도 이 장면을 생각하면 소름이 끼친다고 주민 B 씨는 말했습니다.
근처 편의점에서도 전주환에 대한 여러 증언이 나왔습니다. 편의점 A 씨는 " 처음에는 전주환이 용모도 단정하고 복장도 차려입은 채로 많이 왔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복장이 점점 비루해지고 씻지도 않은 것 같고 술에 취한 상태로 돌아다니는 거 같았다, 날이 갈수록 점점 아무렇게나 입고 다니며 초점 없는 눈빛으로 술만 사러 왔다" 라고 서술했습니다.
전주환의 대학 동기들은 " 평범한 친구였기에 그런 범죄를 저지를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전주환은 쿨한 성격에 교우관계가 나쁘지 않았으며 축구 동아리와 언론 동아리 활동을 할 정도로 학교생활을 열심히 했다 "라고 전했습니다.
대학 동기들에 의하면 전주환 은 그냥 평범한 학생이었고 욱하는 성격도 아니었기 때문에 전주환 이 이런 범죄를 저지를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고 합니다.
전주환 은 이렇듯 일상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자신이 저지른 범죄로 인해 점점 정신이 피폐해지며 일상생활에서도 술만 마시며 피해자에게 계속 몇백 번이나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경찰은 전 주판을 대상으로 사이코패스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주환 신상' , '범행 동기' , '전주환' 자세한 범행 계획, 전주환 대학교 , 인간관계 알려드렸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진작에 직위해제를 받은 전주환이 어째서 이미 직위 해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근무지에 들어가서 피해자의 근무지가 확인이 가능했냐는 것이고 이것 때문에 전주환의 범죄가 발생되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사전에 조금은 방지할 수 있던 일이 아닌가.. 하는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억울하게 죽음을 당한 피해자의 명복을 빕니다. 제발 이런 전주환 같은 사이코패스들처럼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고 어떤 이를 괴롭히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게 하다가 죽음에 이르게까지 하는 악질 범죄자들은 정말 사형에 처하던지 무기징역을 선고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