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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밀 사업종료 , 매각 , 푸르밀 논란 정리

by 효율적인 오구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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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 전문 기업 푸르밀 이 사업 종료를 선언하며 전 임직원 해고 통보를 했습니다. 푸르밀 매각 이 무산되면서 사업 종료를 선택한 것인데요, 370명의 직원을 정리해고하여 논란입니다. 푸르밀 매각, 푸르밀 사업 종료, 푸르밀 망한 원인 적어보겠습니다.

 

 

푸르밀
푸르밀

 

푸르밀 매각

 

푸르밀 매각
푸르밀 매각

 

적자에 허덕이던 유제품 전문 기업 푸르밀이 다음 달 사업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푸르밀에 근무하던 직원들은 대략 1~2년 전부터 망할 건 지레짐작 중이었어서 그렇게 놀랍진 않지만, 너무 급박하게 정리해고를 당하게 되어 당황스럽다는 입장입니다.

당연히 푸르밀 은 사업 종료보다는 매각이 훨씬 덜 손해를 보기 때문에 푸르밀 매각을 시도했는데요, LG생활건강, SPC그룹 등에 매각을 시도했지만 불발되며 결국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푸르밀 매각
푸르밀 매각

 

푸르밀 본사 측이 적절한 보상 방안을 밝히지 않고 전 직원에게 정리해고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져 임직원들과 푸르밀 본사의 갈등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푸르밀은 최근 전사 메일을 통해 사업 종료, 정리해고 통지문을 발송했습니다. 정리해고 대상은 일반직과 기능직을 포함한 푸르밀 전 직원 370여 명으로, 영업 종료 시점은 다음 달 30일까지라고 합니다.

 

푸르밀 관계자는 "푸르밀 본사 측이 대리점과 공장 등에도 영업 종료를 통보했다, 갑작스러운 해고에 모든 푸르밀 직원들이 당황하고 있다" 라고 밝혔습니다.

 

전북 전주 대구에 있는 푸르밀 공장들은 다음 달 25일 끝으로 제품 생산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푸르밀 사업 종료

 

푸르밀 매각
푸르밀 매각

 

푸르밀이 매각을 못하고 사업 종료를 하게 된 계기로는, LG생활건강에 매각을 강력하게 추진하였지만 설비 노후화, 실적 부진 등으로 푸르밀 사업에 미래가 없다고 판단하게 되면서 매각을 실패했을 거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이후 푸르밀 관계자는 SPC에도 푸르밀  매각을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하였고 적자 폭이 커지는 와중에  매각도 불발되면서 사업을 이어갈 동력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푸르밀의 근본은 1978년 롯데우유를 모태로 설립되어 30년 동안 그룹 계열사로 영업해왔습니다. 

 

푸르밀 매각푸르밀 매각
푸르밀 매각

 

2007년 롯데 그룹에서 분사해 2009년 푸르밀로 이름을 바꿨고 푸르밀 대표 상품 비피더스, 가나초코우유 등을 주력으로 내세워 시장에서 인지도를 쌓아왔지만 결국 2022년 푸르밀 매각 이 실패함에 따라 푸르밀 사업 종료를 선언한 것으로 보입니다.

 

 

푸르밀 망한 원인 분석

 

푸르밀 이 망한 원인을 분석하는 많은 글들 중에 이런 글들이 있습니다. 푸르밀은 2018년 신동환 대표이사가 취임한 뒤 2018년 15억 원, 2019년 88억 원, 202년 113억 원, 2021년 124억 원으로 매년 적자가 불어났다고 합니다. 

 

 

푸르밀 매각푸르밀 매각
푸르밀 매각

 

계속 적자가 이어지자 지난해 신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후 신 대표 단독 경영에 나섰지만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푸르밀은 경영난 해소를 위해 매각 시도를 했지만 불발되었고, 이미 시장 경쟁력이 뒤처져서 되돌릴 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사업 종료를 선택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다른 유업체들은 푸르밀과 달리 건강기능식품 및 케어 푸드 등으로 최신 트렌드에 맞는 식품과 상품들을 개발하여 사업 다각화에 나서서 살아남았지만, 푸르밀은 유제품에만 절대적으로 의존하여 망한 것이라는 의견도 있죠.

 

 

푸르밀 매각푸르밀 매각
푸르밀 매각

 

시대의 변화되는 흐름을 인지하지 못하고 소비자들의 성향에 따른 사업 다각화 및 신설 라인 투자 등으로 변화를 모색해야 했으나 안일한 주먹구구식 영업을 해왔다 고 푸르밀 노동조합은 밝혔습니다.

 

결국 푸르밀이 망한 원인으로는 이러한 이유들이 많지만, 전문 경영인들이 운영을 해왔을 때까지만 해도 흑자를 보던 푸르밀이 오너 일가가 경영하는 것으로 체제를 바꾸고 나서부터 계속 적자를 보며 망했다는 의견이 대다수입니다.

 

오너 일가가 주먹구구식 사업을 하여 노후화된 시설, 트렌드에 안 맞는 구식 상품들을 내놓은 것은 맞지만 코로나의 시기와 겹쳐서 더욱 악화되었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푸르밀 은 갑자기 사업 종료를 선언하며 전 임직원을 정리해고하였기 때문에 푸르밀 직원들, 푸르밀 노동조합과 갈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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