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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강제 퇴장 이유 시진핑 흑막 총 정리

by 효율적인 오구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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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의 후진타오가 당대회 폐막식에서 끌려나가듯이 퇴장당했습니다. 평소에 후진타오를 아는 사람들이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장면이었는데요, 나가는 길에 자신의 후계자와 시진핑을 팔로 건들며 불만인듯한 표정으로 나갑니다. 후진타오 강제퇴장 이유 알아보겠습니다.

 

 

 

후진타오 강제 퇴장 

 

중국 내 소셜 미디어, 뉴스, 언론 매체에서 후진타오 전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공산당 제20차 당 대회에서 강제로 퇴장당하는 모습 때문에 논란입니다.  그러나 역시 공산당 중국에서는 중국 내의 모든 사이트, 언론 매체에서 후진타오 퇴장 관련 게시물과

 

 

기사들을 완전히 삭제했다고 합니다. 23일 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중국의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  후진타오 전 주석의 이름이 포함된 게시물과 댓글이 모조리 검색되지 않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웨이보 이용자들은 중국이  자주 이렇게 언론통제와 탄압을 일삼으니까 자신 만들의 방법으로 검열을 피하기 위해 후진타오 전 주석 관련 과거 게시물에 댓글들을 남기며 사안을 논의하는 방향으로 갔는데, 이마저도 중국의 언론통제로 인해 모조리 막혔다고 합니다.

 

 

중국 공식 관영 매체들도 후진타오 전 수석이 퇴장하는 모습은 다루지 않았는데요, 중국 관영 대표 CCTV는 저녁 보도에서 후진타오 전 주석이 퇴장하기 전 정상적으로 당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모습만 내보내어 언론을 통제하고 조작했습니다.

 

 

 

 

후진타오 강제퇴장 대외적 이유

 


단, 중국 관영의 신화 통신은 트위터 계정에 영문으로 후진타오 전 수석이 퇴장당하고 10시간여만에

 

 

" 후진타오 전 주석이 폐막식 도중 몸이 좋지 않아서 수행원이 후진타오의 건강을 위해 행사장 옆방으로 정중하게 모셔서 쉬도록 한 것이다 " 라고 말도 안 되는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중국 내에서는 트위터의 이용이 당연히 금지되어 있으므로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이를 읽을 수도 접할 수도 없죠.

 

 

후진타오 전 주석이 폐막식 도중 수행원들에게 이끌려 퇴장당한 것은  몹시 충격적인 장면이었고, 후진타오 전 주석은 떠나기 전에 시진핑 주석, 리커창과 짧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나오며 많은 사람들에게 후진타오가 무슨 대화를 했는지 궁금하게 했습니다.

 

 

 


절대 권력을 추구하는 중국이라지만, 그중 역대 최고 권력남용을 보여주고 있는 시진핑의 정말 무자비함을 보여주는 모습이며 전임자인 후진타오를 퇴장시키는 모습은 충격적이었다고 영국 매체는 평가했습니다.

 

 

당연히 중국은 뭐든지 탄압 통제해야 하기 때문에 후진타오 전 주석이 퇴장당한 이유에 대해서는 무슨 이유던 만들어내겠지만 한 가지 분명한 건 " 시진핑 주석이 권력을 한곳으로 틀어쥐어 완전히 자신의 세상을 만들려는 부분이 드러난 거 같다 "라고 했습니다.

 

 

 

후진타오 퇴장에 대놓고 드러난 시진핑의 흑막

 

 

시진핑의 흑막으로는, 물론 들려오는 소리입니다만 이날 후진타오 전 주석을 퇴장시킴으로써 자신의 뜻에 반대하는 사람이 아예 없게 만드는 기능도 할뿐더러 실제로 이날 시진핑 주석의 지위, 사상을 강조하는 당장을 거수 표결하기 직전에 후진타오 주석을 퇴장시켰다는 점에서 얼추 맞는 이야기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날 중국 최고 지도부인 상무위원 7명 중 리커창, 왕양 정협, 리잔수, 한정 부총리 등 4명의 교체가 확정되었으며 상무위원 중 시진핑 주석을 포함하여 왕후닝, 자 이러지 등 이 유임되면서 후진타오 측 사람들에서 시진핑 측 사람들로 채워지게 된 겁니다.

 

 

 

저렇게 뻔히 보이는 의도로 전 후진타오 주석을 개망신을 주면서까지 밟아버리는 시진핑.. 그럼으로써 자신들의 사람들로 더 채웠으니 이제 안 그래도 안하무인, 자기 사상에 빠져 아무것도 안 보이던 시진핑은 더욱 독점 권력을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입장에서는 후진타오 전 주석이 훨씬 더 위협적으로 중국을 발전시키며 한국에 직접적인 피해는 아니지만 중첩되는 분야를 많이 만듦으로써 위협적인 정치를 했었는데 시진핑 주석은 약간 권력에 너무나도 빠져있는 듯한 상태라 냅둬도 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그래도 후진타오는 중국에 위상이라고 할 만큼 중국을 위협적으로 발전시키고 정치를 잘했던 사람인데 그런 사람마저 공식 석상에서 저렇게 강제퇴장시키고 자신들의 사람을 채워 넣는 시진핑의 권력 욕심만큼은 세계 제일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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