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가장 강력하다고 알려진 11호 태풍 힌남노가 우리나라에 착륙할 가능성이 높아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9월 1일 오후 4시경인 현재 '초강력'으로 등급이 올라가서 건물도 파괴시킬 정도의 위력이라 긴급 상황인데요. 태풍 경로 현재 위치와 피해 예상, 힌남노의 예상 경로와 위력, 정보와 힌남노가 진짜 위험한 이유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태풍 경로 현재 위치를 보여드리기 전에 상단의 4개의 사진은 이번주 힌남노의 경로 사진입니다.
태풍 경로 현재 위치, 피해 예상
태풍 경로 현재 위치, 즉 9월 1일 오늘 목요일 힌남노의 경로 입니다.
상단에 있는 5장의 사진은 체코의 유명한 기상 예보 어플레키에션은 윈디라는 어플레이케이션입니다. 태풍 경로 현재 위치뿐만 아니라 힌남노 예상 경로를 보여주는 앱이죠. 상당히 높은 예측력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윈디를 참고하여 기상 예보를 하기도 합니다.
어디까지나 예측이라 함은, 예상하는 것이기 때문에 100% 정확할 수는 없지만 이 경로대로 오게 된다면 가장 강한 구간으로 보이는 우반 안쪽 일본 구마모토 후쿠오카 쪽은 1급 재난 수준의 피해가 예상됩니다.
이미 5등급 최고 등급을 받은 힌남노의 위력은 2018년 9월경 발생한 같은 등급의 태풍 '망쿳' 급의 태풍인데, 이때 필리핀의 나무들이 뽑혀나가고 무려 82시간이나 지속된 태풍으로 인해 엄청난 침수와 아파트의 유리가 다 깨지는 대참사도 발생했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태풍 경로 현재위치가 중요하죠.
9월 1일 오후 3시 전문가의 입장을 빌려 태풍 경로 현재 위치와 피해 예상을 말해주신 것을 보면,
" 11호 태풍 힌남노 예상 경로는 특히나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강풍의 기준을 초속 30m라고 보는데, 힌남노의 평균 초속이 45m, 50m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저희가 평소 경고하거나 예상하는 피해 수준보다도 훨씬 큰 피해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태풍 경로 현재 위치와 예상 피해를 알려드리기 전에, 알기 쉽게 초속이 얼마나 되면 어떤 정도의 강도와 피해가 오는지 적어보자면 초속 30m를 넘으면 기차가 탈선하며, 초속 40m가 넘으면 어린아이나 노약자들은 날아갈 수 있고,
물론 이 이상은 흔히 오는 강도는 아니지만 만약 초속 50m가 넘으면 약한 건물 정도는 쉽게 붕괴시키는 정도라고 합니다.
상단의 사진은 비슷한 레벨의 태풍이 일본에 왔을때의 피해사진인데요. 직격탄을 맞은 지역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근처의 피해가 이정도면 태풍 경로 현재 위치를 잘 파악해서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을거같습니다.
힌남노 태풍 등급과 최대 풍속을 보면 엄청난 위력의 태풍이라는 것을 직감할 수 있습니다.
태풍 경로 현재 위치를 보며 강수량을 예상해 보면, 제주도와 경남 권해안은 이르면 오늘부터 비가 시작될 확률이 높으며 내일부터는 전남 남해안, 강동 영동의 중, 남부로 확대된다고 합니다.
이대로 라면 한남 노는 매우 강한 상태로 부산, 경남 지역에 직접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사실 강풍반경이 430km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크기와 넓이기 때문에 직접 상륙하든 안 하든 영향의 차이는 없이 무조건 피해는 올 거 같다고 합니다.
11호 태풍 힌남노 예상 경로 , 뜻
한국 센터 모델 과 유럽, 영국의 센터 모델들은 힌남노의 예상 경로를 일본 규수쪽과 일본 중심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원래라면 4일까지 쭉 서쪽을 향하며 예상하던 전문가들은, 오늘 9월 1일 경로를 보고 예상 경로 판정을 바꿨습니다. 1일까지 서쪽을 향하던 힌남노 예상 경로는 달라졌는데요, 대만 남동쪽 해상에 이르러 북쪽인 우리나라 쪽으로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이유를 살펴보면 기존에 힌남노의 예상 경로를 예측할 수 있었던 것은 한반도의 차고 건조한 북쪽 공기를 타고 서쪽으로 이동하는 뻔한 방향 예측이었지만, 1일 중국 내륙에 위치한 티베트 고기압에 막히면서 더 이상 서쪽으로 못 가니까 이제 힌남노가 북쪽으로 방향을 트게 될 것이라서 힌남노의 예상 경로가 달라진 것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태풍의 눈이 뚜렷이 관찰되고 있다고 합니다. 점점 강해진다는 증거겠죠.
제11호 태풍 힌 나노의 뜻은 라오스에서 제출하여 만든 이름으로, 국립 보호구역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라오스에서는 돌, 가시, 새싹을 뜻하는 귀여운 수준이지만 실제로 그 위력은 역대 최강 반열에 들 정도니 뭔가 실제랑 상반되는 이름이네요.
태풍 경로 현재 위치, 힌남노 예상 경로를 다 알아도 진짜 위험한 이유
힌남노가 한반도에 상륙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져서 전문가들이 우려를 제기하고 있는데요, 항상 태풍은 이런 예고를 해왔지만 막상 겪어보면 별것 아니거나 우리나라를 지나가지 않아서 뭔가 태풍이 온다고 해도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진짜 위험합니다. 애초에 이번 11호 태풍 힌남노의 위력이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태풍 연구소장님이 말한 것을 제가 살짝 더해서 적어보면,
"과장을 조금 보태자면 2002년 태풍 '루사'와 2003년 '매미'를 합친 정도의 파괴력.. 각각 왔을 때도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한 태풍이 합쳐진 급의 최고 등급의 강도 태풍이 오는 것입니다. 더 큰 문제는 지금 힌남노 서남쪽에 위치한 자신의 몸집보다 더욱 거대한 열대 기압 부를 집어삼키고 있어서 세력이 지금보다도 더 커질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것은 과장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힌남노는 더 이상 강력한 태풍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수준입니다. 쉽게 말하면 핵탄두급 수증기를 탑재한 역대급 엄청난 태풍으로 바뀌게 됩니다"
지금도 강도만 해도 최고 등급인데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이건 진짜 국가적 재난급인 겁니다. 태풍 경로 현재 위치는 우리나라에 올 확률이 높지만 그래도 바뀔 확률도 크기 때문에 부디 우리나라에 피해를 최대한 덜 입히고 가던 길 갔으면 좋겠네요. 부디 대비를 잘하셔서 피해를 덜 입으시길 바라며 태풍 경로 현재 위치 (9월 1일 3시 기준), 11호 태풍 힌남노의 예상 경로와 뜻, 정말 이번 태풍이 위험한 이유를 알려드렸습니다. 추가적으로 최신 태풍 경로 현재 위치와 힌 남노 예상 경로가 뜬다면 바로바로 업데이트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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