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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 넷플릭스 액션영화 줄거리, 정보

by 효율적인 오구 2022.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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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공개 되기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영화 카터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상황입니다. 주원의 엄청난 이미지 변신과 액션으로 기대감을 준 영화인데요. 카터의 등장인물들과 줄거리, 정보를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카터 넷플릭스

 

 

영화 카터 정보

 

공개일 : 2022년 8월 5일 4시 

러닝타임 : 134분 

출연진 : 주원, 정소리, 김보민, 이성재 등 

국가 : 한국

장르 : 액션, 스릴러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스티리밍: 넷플릭스

감독,각본 : 정병길 ( 내가 살인범이다, 악녀 가 대표작 )

 

카터 포스터
카터 포스터

 

 

 

카터 정병길 감독

 

 

카터의 비하인드 스토리

 

정병길 감독은 10년전 이 시나리오를 쓰고 2년전 미국에서 지내며 완성한 스토리라고 밝혔는데요,  존 윅 시리즈 감독 스타헬스키도 재밌다고 칭찬했다며 그때 얻은 자신감으로 결국 이 영화를 만들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배우 주원이 아무래도 액션쪽은 많이 안해봤으니  대역을 써야하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주원이 스스로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고, 자신이 본 남자 배우중 가장 액션을 실감나게 잘 표현하는 배우라고 칭찬까지 했습니다.

 

카터카터카터
영화 카터의 장면들

또한 주원은 이 영화 카터를 소화하기 위해 무려 7kg 벌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 캐릭터 특징상 잔근육이 있는 몸보단 큰 근육의 몸이 어울릴 거 같아 증량과 함께 벌크업을 진행했다" 고 밝혔고, 

여태까지 쌓아왔던 꽃미남 이미지를 잠시 뒤로하고 상남자,강한남자 카터 이미지를 위해 머리도 짧게 카트 했다고합니다.

"목욕탕 씬에서 알몸으로 싸우는 것과, 오토바이와 트럭에서 모래바람을 맞으며 싸우는 장면또한 만만치 않았다"고 합니다. 대부분을 대역 없이 본인 스스로 소화하며 배우로서 한층 액션쪽에 대한 재능을 상승 시킨거같습니다.

 

카터 수묵화
카터의 수묵화 문신

또한 정병길 감독은 "카터의 액션은 거친 수묵화와 같다.덧칠을 못 하고 한 번에 그려야 하는 수묵화 같은 날것의 느낌을 카터 의 몸에 새겨주고 싶었다" 며  "제가 카터의 몸에 개인전을 한 것 같다" 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카터의 문신 역시 수묵화느낌으로 했다고 합니다.

 

 

 

 

 

카터 줄거리

 

작품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바이러스가 퍼진 상황이 중점입니다. 이 바이러스가 퍼진 국가는 북한입니다.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들은 머리카락이 다 빠지고 강한 공격성을 지니게 됩니다. 간단하게 좀비라고 보면 됩니다. 이에 남북에서는 함께 해결을 위한 연구를 진행합니다. 남한의 박사는 자신의 딸에게 항체가 있다는 걸 알고 딸과 함께 북한에 가고자 합니다. 그 와중에 박사와 딸이 실종이 됩니다. 그리고 박사가 한 남자한테 붙잡힌 영상이 올라옵니다.

 

그 남자를 잡기 위해 CIA는 요원들을 한국으로 보냅니다. 이 남자가 바로 '카터'입니다. 한 모텔에서 눈을 뜬 카터는 CIA한테 포위를 당합니다. 나체(일어나 보니 팬티는 입고 있는...)의 카터는 목과 머리 사이에 새겨진 십자 무늬에서 알 수 있듯 두뇌에 무언가 설치되었습니다.정체를 알 수 없는 바이러스가 퍼진 상황이 영화의 메인입니다. 이 바이러스가 최초로 퍼진 곳은 북한인데 이 바이러스에 걸리면 다들 머리카락이 빠지며 마치 좀비처럼 강한 공격성을 가지게 됩니다.

 

남한은 함께 해결해 주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던 도중 남한의 박사의 딸이 항체가 있다는 것을 알고 딸과 함께 북한으로 가는데, 이때 박사와 딸이 실종이 됩니다. 이들을 납치한 놈을 잡기 위해 cia는 요원을 보내는데 이 남자가 바로 주원이 연기하는 '카터'입니다. 어느 호텔에서 카터는 두뇌에 무언가 설치되어 있는 상태+나체 상태로 cia에게 포위되어 있는 채로 일어납니다.

그리고 두뇌에 설치된 무언가로 인해 누군가에게 계속 교신을 받으며 그녀의 명령대로 행동합니다. 기억도 잃은 데다가 포위까지 당한 상황이고, 어금니에 언제든 터트릴 수 있는 폭탄도 설치했다고 하니 어쩔 수 없이 그녀의 말을 따르기로 합니다.

 

마치 아바타처럼 말이죠. 액션은 초반부터 한국 영화 액션 중에는 엄청 초 고퀄리티 액션이 나오는데, 호텔방이 터지면서 다른 건물로 뛰어들어가는데 그곳은 야쿠자 본부입니다. 목욕탕에서 알몸으로 야쿠자들과 대결하고 또 나오자마자 cia에게 쫓겨 정신없는 전개가 이어집니다. 여기서 액션이 단조롭게 주먹뿐만이니라 오토바이, 총, 칼, 체이싱 등 속도가 빠르게 전개됩니다. 카터는 좀비하고도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이때 이성대가 무게감 있게 약간 최종 보스 느낌으로 나옵니다. 자신을 남한으로 보내주면 박사와 딸을 구해오겠다고 하는데 이성재는 이를 안 믿고 카터의 딸에게 바이러스를 주입해 버립니다. 카터가 북한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해둔 셈이죠.

 

그리고 여태 목소리로 카터에게 오더를 내리며 도움을 준 사람이 카터의 아내였음이 밝혀지는데.. 이후 기차와 헬기에서의 전투신도 나오며 정병길 감독이 평소 액션 영화에 대한 이해도와 깊이가 남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물론 넷플릭스의 투자금이 어마어마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한국 액션 영화는 뭔가 뜨뜬미지근 한 느낌이라면 이건 뜨겁다 못해 펄펄 끓는 수준의 액션입니다. 약간 게임 느낌으로 오더를 받아서 퀘스트를 수행해가는 느낌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액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2시간이 짧게 느껴질 것이고 내용을 중시하며 정신없는 영화를 싫어하시는 분께는 아마 보다가 다른 것을 할 정도의 영화라고 감히 평가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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