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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공원 Jurassic Park : 1993 최대의 명작 90년대 초반의 영화라고 생각되지않는 전개와 영상미 이야기는 코스타리카의 해안에서 120마일 떨어져 있는 작은 섬, 이슬라 누브라에서 시작됩니다. 건설 노동자들과 동물 조련사들로 보이는 인물들이 안에 동물이 있는 아주 거대한 컨테이너 박스를 내립니다. 그 과정에서 오류가 생겨 안에 있던 동물이 탈출하고 사람들을 공포에 몰아넣습니다. 이 과정에서 역시 한 노동자가 잡아먹혀서 죽음에 이릅니다. 도미니카에 있는 호박 광산을 보여주며 다시 전개가 바뀝니다. 거기서 호박 화석을 캐고 있던 광부들이 인간이라는 유전 공학 회사와 이 광석들이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한 인간 투자자들을 대표하는 변호사에 의하여 앞서 아까 보여줬던 노동자의 죽음이 누브라 라는 섬의 안전에 대하여 투자자들의 걱정을 끼쳤다는 것.. 2022. 6. 8.
범죄도시 : 아시아 헐크가 누군지 보여주는 영화 범죄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은 동네와 형사들 시작부터 시끄러운 시장에서 시작합니다. 어딜 가나 중국인이 있으면 정신없듯이 조선족들끼리 엄청 싸우고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 어떤 한 남자가 칼을 꺼냈고 소란스러워집니다. 그걸 누군가가 태평하게 전화하면서 가볍게 제압하고 칼을 뺴았아 상황을 종료시킵니다. 바로 아시아 헐크 마동석입니다. 범죄 도시에서 비춰주는 조직들은 크게 3갈래로 나뉘는데 독사가 이수파 그리고 소수 정예인 장첸 파입니다. 이들은 모두 조선족 출신의 조폭들로서 앞뒤 안 가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들끼리 치고받고 싸우는 건 일상인데 그래도 칼을 꺼내면 범죄가 되는 것을 보여주듯이 어느 날 독사 파이 부하가 칼을 맞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독 가파를 공격한 조직은 이수파였고 이수파 두목은 우선 발뺌.. 2022. 5. 25.
내부자들 : 검사와 깡패의 시너지 조합 결과만 원하는 검사와 내용을 중요하게 여기는 조폭의 만남 검찰과 조폭이 나오는 영화답게 영화는 안 살구의 등장과 기자회견으로 시작한다. 기자회견의 내용은 대략 불법대출자금을 받아 비자금을 조성해서 자필 우의 선거자금이 불법적이다. 자신은 이용당하다가 손이 잘렸다고 의수를 보여주며 사람들의 시선을 확 끈다. 때는 2012년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시점이었다. 오명환(김병옥)은 서울지검 특수부 부장검사인 최중식(정만식)에게 유력 대선후보인 잘 필우(이 경영)의 뒷조사를 요구한다. 이때 우장 한(조승우)이 장필무 비자금 의혹을 조사하게 된다. 특수부 소속 검사인 울 장훈은 지방대 출신이고 흔히 말하는 족보가 없는 검사로 알려져 있었고 경찰 출신인데다가 미친개라고 소문이 나있었다. 조사하다가 걸려도 자신들은.. 2022. 5. 24.
베테랑 : 영화가 현실보다 덜 잔인하다. 모두가 자신 아래에 있는 재벌 3세 조태오와 서민 대표 서도철 한국 영화의 특징답게 이상한 선글라스를 끼고 중고차를 구매하러 온 두 남녀 커플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이 커플은 자신들을 유혹하는 딜러들을 뿌리치고 한 딜러에게 계약을 한다. 여러 차를 보여주고 난 뒤 벤츠 차량을 매입하여 바로 운전대를 잡아 운전하며 딜러들의 아지트를 나선다. 이 커플은 사실 광역 수사대 서동철 형사와 봉윤주형사였다. 때마침 오재평 팀장은 선임 형사인 도철에게 보고를 왜 늦게 하냐고 혼을 낸다. 도철은 전형적인 잠입수사 방식으로 트렁크 안에 숨고 밖에서 윤주 형사가 지켜보다가 범인들이 차를 회수해가자 오 팀장에게 연락한다. 범인들은 차를 몰고 아지트에 왔는데 트렁크에서 소리가 들리자 꺼내본다. 자연스럽고 유쾌하게 등장한 서동.. 2022.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