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4 베놈 1 : 톰 하디와 베놈 외형은 누가 봐도 악당, 실상도 영웅인 듯 악당 톰 하디(에디)는 어느 영화에서나 그렇듯 항상 진실을 캐내기 위해 노력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결백하고 성실한 기자 느낌을 풍긴다.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에디가 톰 하디인 건지 톰 하디가 에디인 건지 모를 정도로 캐릭터에 몰입하여 연기하는 모습은 참으로 시청자로 하여금 집중도를 올려주는 거 같다. 흔하게 나오는 스토리 인 그렇게 강한 권력도 없고 돈도 별로 없는 기자가 대형 소속사나 회사의 비리를 캐내는 것이 자주 나오는데 여기서도 역시 에디는 대기업의 비리를 파헤치는 기자로 나온다. 열심히 일하는 도중 자신의 아름다운 약혼녀 애니 와 저녁을 먹으며 라이프사 사장인 드레이크와 드디어 인터뷰가 잡혔지만 언론사 사장이 자신이 얼마나 자유분방하고 얄궂은 질문을 .. 2022. 6. 19. 엑시트 : 예측하기 힘든 재난 영화 흔한 패턴이지만 흔하지 않은 시작 현실처럼 영화 속에서도 하기 힘든 취업시장은 누구에게나 어렵게 다가온다. 구 중 한 명이 용남(조정석)이다. 용남은 빈번하게 취업에 실패하는 대학교는 졸업했지만 강제로 백수 상태이다. 누나들에게 잔소리 듣고 어린 조카들에게 외면당하지만 대학교 다닐 시절에는 학교에서 좀 유명했던 클라이밍 동아리의 에이스였다. 하지만 이런 찬란한 과거를 뒤로한 채 현실에서는 남들은 출근해서 열심히 일할 시간에 동네 놀이터나 약수터에 가서 운동하고 동네 꼬마들 앞에서 으쌰 으쌰 거리는 백수 삼촌일 뿐이었다. 어머니(고두심)의 칠순잔치가 곧 열려서 온갖 가족들이 구름 정원으로 모이는데 이럴 때 제일 난감한 게 어떤 포지션이겠는가. 바로 나이 많은 백수이다. 모두의 예상대로 모두에게 구박받고 친.. 2022. 6. 17. 주토피아 : Zootopia , 2016 주토피아의 최초 토끼 경찰 주디 작고 귀여워 보이지만 날래고 정의로운 주디(토끼)는 어려서부터 경찰이 되고 싶었다. 지금까지 동물들 중에 토끼라는 약체 동물이 경찰이 된 사례가 없었고 주디의 주변인조차 다른 직장을 찾으라고 권유한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이런 영화에선 작고 귀여운 동물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가는 법. 토끼 일족의 역사적으로 처음 경찰이 되었다. 경찰이 되어서 주토피아로 가는데 경찰이 되었다는 뿌듯함을 가진 것도 길게 가지 않았다. 약해 보인단 이유만으로 아주 좀도둑도 못 잡는 포지션인 주차 정리하는 역할을 부여받은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디는 경찰이라는 하나의 목표만을 보고 달려왔기에 차근차근 열심히 해결해나가겠다고 마음먹고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먹는다. 주차단속을 .. 2022. 6. 14. 타이타닉 : 바다의 기쁨과 슬픔 신분을 넘어선 사랑이야기의 시작 지금으로부터 약 110년전인 1912년에 일어난 일입니다. 상류층의 부유한 가문의 딸인 로즈는 자신은 원하지않지만 가족의 부흥과 상대가족과의 관계를 위해 반강제결혼을 위해 약혼을 했습니다. 그녀는 신분은 명문 상류층의 가문이지만 실질적으로 집안의 가세가 기울게 되면서 다른 잘나가는 집안의 재벌아들과 강제로 결혼을 하게되는것이였죠. 이시대나 지금시대나 이런것은 흔한 일인거같습니다.이런 로즈와 결혼하게 될 남자는 칼인데 로즈의 겉모습만보고 좋아하는 철없는 남자였죠. 예의도 없고 버릇도 안좋은 전형적인 재벌집의 아들이였습니다. 차라리 멀쩡한사람이였으면 참고 살았는데 로즈도 이런사람과의 결혼이라 마음이 영 불편한 상태였습니다. 로즈는 결혼식을 올리기 위하여 미국으로 가려하는데 자.. 2022. 6. 13.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다음